ⓒ 성주신문 |
지난 23일 성주군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대장2리 경로당에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특강을 운영했다.
노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유지,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TBC 교양프로그램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가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란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또한, 김민제 씨의 색소폰 연주는 참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종합검진을 시행했으며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 안창수 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