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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용암면 선송리 261-4번지에 위치한 행복농장에 배추모종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김종식 군의원도 참석해 모종 심기에 힘을 보탰다.

조용수 부위원장이 지원한 선송리 밭 200여평에 심은 배추모종 2천포기는, 가을이 되면 수확해 용암면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하는 김장담그기 행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용수 민간부위원장은 "오늘 심은 배추를 잘 키워서 김장담그기행사 때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 모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민호 공공위원장은 "우리 용암을 책임지는 각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