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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체육회는 지난 2일 별고을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대가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종목별 감독, 코치, 선수를 소개하고 '하나되는 우리, 성주는 즐겁다'란 슬로건에 맞게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며, 대가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대가면 체육회는 선수단 발대식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대가초등 운동장에서 종목별 예선전을 거쳐 선수단을 구성했다.

배재욱 대가면 체육회장은 "대가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여 제52회 군민체육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