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11일 수륜초 119청소년단(5~6학년)은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경북119청소년단 안전행복 캠프를 다녀왔다.

2024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추진된 체험학습은 재난안전체험과 소화기, 화재 대피 체험 등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며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익히고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현직 소방관들과 함께하는 안전 체험활동 외에도 마술과 버블 공연, 구조견과 함께 사진 찍기, 나만의 음료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재미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안전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많은 소방차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탑승까지 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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