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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가 열렸다.
이날 부위원장인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박용찬 관장의 주재로 최근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한 네 가구의 가족관계해체 등에 따른 보장여부를 심의하고 기타사항을 토의했다.
박 부위원장은 “법령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당연직 4명 및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된 생활보장위원회는 법령에서 정한 사항 이외의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기준에 부적합하나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에 대해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