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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성주군청 주민복지과는 부서장인 5급과 중간관리직의 7급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5월경 5급과 9급이 교류하던 중 직급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만남을 주선했다.
이날 ‘밑에서 치이고 위에서 누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업무 쏠림현상의 고충을 겪는 7급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청렴한 업무환경을 조성키로 다짐했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이난희 과장은 “직원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