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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별고을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별고을장학생은 학업능력 및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65명(각 20만원), 중학생 67명(각 60만원), 고등학생 49명(각 100만원) 등 총 181명이다.
수여식에는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45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부모 A씨는 “자녀가 장학생으로 선발돼 부모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올해 230여명을 대상으로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올 4월 우수대학 진학생 29명을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오는 12월 제3차 예체능 특기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