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이번 교육은 스마트 스토어,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시 사용되는 농산물과 가공품의 제품사진 및 동영상 이론수업을 비롯해 제품배경부터 조명, 구도 등 스마트폰 촬영시 주의사항과 촬영기법을 실습하는 등 농산물 홍보 동영상을 만들고 있다.

특히 PVC 배경지를 벽에 부착해 찍으면 누구나 방구석 스튜디오로 촬영이 가능하며 매일 새로운 동영상 기법교육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한 교육생은 “처음엔 생소한 부분도 있었지만 직접 촬영하면서 교육생 각자 만든 원본영상과 편집영상을 바로 피드백 해주셔서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며 “내가 생산한 농산물로 재미있는 홍보 동영상을 만들며 소비자들에게 보여줄 생각으로 들뜬다”고 열의를 불태웠다.

한편, 숏폼(short-form)이란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뜻하며 숏폼 콘텐츠는 빠르게 제작이 가능해 짧은시간 메시지와 흥미 요소를 간결하게 담아 시청 피로도는 낮출 뿐만 아니라 반복노출로 시청자 잠재의식을 자극함으로써 최근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