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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일자리사업 참여자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성주군 직영 일자리 사업유형은 공익형으로 각 읍·면의 재활용 품질 및 환경개선,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환경정비, 학교급식 지원활동 등 7개 사업이 운영된다.

한편, 성주군은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가운데 22개 분야 1천680여명의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경제적인 안정을 돕고 복지증진을 도모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