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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성주군이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한다.
성주군청 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 처리반으로 나서 매월 1~2회 마을회관을 찾아 지목변경, 합병을 포함한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등에 관한 상담 및 민원접수를 현장에서 직접 처리한다.
올해는 2월 11일 초전면 문덕2리를 시작으로 10월 13일 금수강산면 어은2리까지 총 12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청 민원과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곳 어디든 찾아가 평소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춰 대민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