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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 대상의 성주군 농·특산물을 사전 예약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소 유통망 확보 및 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가 참여해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 참외잼 등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1천300여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해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농정과 관계자는 “달서구는 가장 가까운 자매결연도시로 향후 우호증진과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농가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