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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2011년 결성된 성주군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여농은 6개 읍면(성주읍, 선남·용암·대가·초전·월항면) 275여명의 회원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2년간 한여농 성주군연합회장을 역임한 정순라 회장의 뒤를 이어 박순태 회장이 취임했으며 그간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정순라 회장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취임한 박순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행복한 농업, 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란 목표 아래 여성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한여농을 이끌어오신 정순라 회장님과 임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박순태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여성농업인의 행복을 목표로 큰 역할을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