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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해 12월 조직한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이하 혁신위)가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혁신위는 참외스티커 미부착, 포장재 경량화, 자조금 인상 등을 주요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지역농협 8곳을 찾아 혁신운동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참외스티커 미부착의 경우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가운데 관련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배선호 위원장은 “참외스티커 미부착 사항을 두고 향후 이를 준수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 보조사업 참여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며 “모든 농가가 동참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혁신위는 지역 공판장에 이어 서울 가락시장과 광주 등의 공판장을 찾아 스티커 미부착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