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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농촌돌봄마을 프로그램 개발용역 최종보고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1.31 15:17 수정 2025.01.31 15:17

ⓒ 성주신문

오늘(31일) 성주군 농촌돌봄마을 시범단지 일명 ‘케어팜 빌리지’ 조성사업 프로그램 개발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케어팜 빌리지는 농업 및 농촌과 보건, 복지, 교육 등을 전략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초고령화와 소멸화 등 농촌사회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도모델을 구축코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용역은 지역에 대한 현황조사와 국외 성공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주민친화형 프로그램과 가족단위 이용자를 위한 대상별 체험프로그램 구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농촌휴양·치유, 노인 활동지원, 교양교육, 건강생활, 정신건강 등이 제시된 가운데 돌봄마을 안팎의 자연환경 속에서 사회적 농업을 포함한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주군청 농정과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활기찬 복지농촌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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