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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24시 공동육아나눔터가 준비한 별빛 버블쇼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지난 23일 성주군가족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공연에는 102명의 유아 및 초등 저학년 가정이 함께했다.

이날 마법 같은 비눗방울 퍼포먼스가 펼쳐져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커다란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는 특별한 경험부터 환상적인 버블 아트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가족들의 웃음소리는 밝은 에너지를 더했다.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