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 성주군 성주읍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공유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석길수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사회적 지지를 받으며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돼 평화통일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