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오전 8시 54분경 경북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소방대원이 출동했다.
불은 공장 내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팩을 운반하던 중 바닥에 떨어지며 받은 충격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약 600kg 무게의 배터리 6팩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40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