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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가천면 창천리동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주민 40여명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화나무 동제(洞祭)를 지냈다.
이 동제행사는 모든 부정한 액과 살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굿으로 매년 가천면의 고유 전통 풍습을 재현했다.
대가면 한마음풍물패는 13일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무사태평과 만복을 기원했다.
한마음풍물패 회원 15명과 직원들이 함께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기원제를 지내고 곳곳을 돌며 모든 면민의 안녕과 액운을 떨치는 의례를 행했다.
벽진면은 지난 11일 면 청사 전정에서 벽진면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벽진 농악보존회 회원 20여명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단체를 돌고 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지신을 밟았다.
선남면에서는 마을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가 펼쳐졌다.
선남면 24개 마을에서 윷놀이 및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으며,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었다.
성주읍은 지난 13일 신청사인 성주어울림복합타운에서 참외사랑 풍물단의 주도로 성주읍민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흥겨운 풍물 가락과 함께 읍민들의 가정 곳곳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축원과 덕담을 나눴다.
수륜면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신밟기 행사에는 흥소리 풍물패와 주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면민의 안녕과 만복, 농·축산물의 풍작, 수륜면 산불 등 재해 ZERO(제로) 등을 기원하는 고사상을 정성스럽게 지냈다.
용암면 용두풍물패는 지난 13일 용암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풍물패는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우체국 등 관내 주요 기관을 비롯한 소재지 일대를 돌며 풍물놀이를 진행했다.
초전면에서는 지난 14일 초전면 소재지 일원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면민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초전면 큰울림풍물패의 지신밟기는 초전농협에서 시작해 흥을 돋우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건강과 안녕을 빌었으며, 면의 안전과 화합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