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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성주군보건소가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폭염·한파 등 계절별 △노인·임산부·다문화가족 등 생애주기별 △고혈압·당뇨병·비만 등 질환별 대상자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각 대상자의 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해 맞춤형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로 혈압, 혈당, 빈혈검사 및 건강상담, 개인별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방문간호사 5명이 건강취약계층 2천200여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은 성주군보건소 정신건강팀으로 전화(054-930-8114)하거나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의료 제공을 넘어 군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