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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수강생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및 성주군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2014년 문을 연 참한별 장수대학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동아리 활동과 자원봉사 참여 등 연간 교육과정을 구성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노래교실, 트롯 건강체조, 탁구, 실버요가 및 댄스 등의 과정을 개설한 가운데 2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주4회 운영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변화하는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 이어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한 노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한별 장수대학은 연회비 5만원으로 60세 이상 성주군민 누구나 등록 가능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종합사회복지관(054-933-9445)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