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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벽진면 새마을회, 농약빈병 등 분리작업 실시

김소정 기자 입력 2025.02.28 11:23 수정 2025.02.28 11:23

ⓒ 성주신문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6일 벽진면 새마을창고에서 농약빈병 등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마을 주변에서 수거한 농약빈병과 재활용품을 벽진면 새마을창고로 입고해 농약병, 영양제통, 페트병, 빈캔, 헌옷 등 종류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시행하고자 진행됐다.

김현수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참외 농사 등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바쁜 와중에도 작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농약 빈병을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공단에 입고시켜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각 마을에서 각종 재활용품과 농약빈병을 수거하고 분류작업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들이 있기에 깨끗한 벽진면이 유지되는 것 같다"며 "항상 감사드리고, 새마을회 활동에 필요한 것은 언제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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