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가천면 화죽1리에 거주하는 정 모씨가 자녀를 출산하게 돼, 회장 및 이장, 가천면장이 자택에 방문해 소중한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 축하금을 전달했다.

가천면은 매년 인구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으로 가천면 이장협의회에서 1년이상 거주하는 주민이 출산할시 30만원을 축하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작년 첫 출산 축하금을 전달했고, 이번에 두 번째 출산 가정에 축하금을 전하게 됐다.

강선구 가천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가천면에 을사년 첫 출생이 있어 반갑다"며 "산모가 건강을 하루빨리 회복하고, 아기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서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호원 가천면장은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는 가천면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보태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