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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정희용 국회의원, 별고을장학금 기탁 2천만원 이르러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2.28 12:02 수정 2025.02.28 12:02

ⓒ 성주신문

성주·칠곡·고령 지역구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한 금액이 2천만원에 이르러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교육이 지역발전의 근간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이후 매분기 약 100만원씩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24일 성주군청에서 기탁식이 열린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 및 의원, 학부모 등이 함께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희용 의원은 “별고을장학기금이 지역인재들의 꿈을 향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고 늘 응원하겠다”며 “교육발전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지원정책을 펼쳐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정희용 국회의원과 협력해 성주호 관광지 지정에 따른 국유림 산림보호구역 해제 및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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