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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 검사비 확대

이지선 기자 입력 2025.02.28 16:28 수정 2025.02.28 16:28

경북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코자 경북지원청은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들의 병·의원 검사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024년에 8천만원이던 검사비 지원예산을 2025년 5억8천만원으로 늘려 많은 학생에게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초등 CPSQ-Ⅱ와 중등 AMPQ-Ⅱ 검사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상태를 평가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점을 초과하면 '일시 관심군'으로 분류해 위험 수준별 맞춤 관리가 이뤄진다.
 

병·의원 검사비는 관심군 학생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며, 우선 관심군일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부 학부모들은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향후 취업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기도 한다.
 

김영희 생활과장은 "정신과 진료가 취업에 불이익을 주는 건 사실이 아니며, 중요한 것은 학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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