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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성주군치매안심센터 및 단기쉼터에 등록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계별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정상군, 고위험군, 경증 치매환자로 구분되며 각 단계에 맞춰 회상, 미술,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올 10월까지 매주 1~2회 진행된다.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고위험군은 인지강화교실, 경증 치매환자는 치매환자쉼터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5월부터는 치매환자 보호자를 위한 돌봄 역량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목적의 가족교실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치매안심센터(054-930-8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