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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교육은 농기계 전문인력 2명과 수리 전용차량을 투입해 3~10월까지 총 30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수리기종은 주로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를 지원하며 자주 발생하는 고장 원인별 자가 정비요령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이용 기술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특히, 개당 1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 지원하고 1만원 이상 초과되는 부품은 구입 원가만 징수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사고 위험성이 있는 농기계는 야간반사지를 부착함으로써 사고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순회수리 일정표를 클릭해서 확인하거나 전화(930-8014)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