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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성주군의 대표적인 가족 체험공간인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이 개관 10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기준 3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하며 꾸준한 인기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해 5월 말 임시운영을 시작한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개관 3개월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대구, 구미, 왜관 등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입소문과 SNS상의 후기가 퍼지면서 평일과 주말 구분없이 단체 및 가족단위 관람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는 이달의 프로그램, 4주 프로그램, 특별 1회 프로그램, 방학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올해 3월부터 시작한 4주 프로그램과 이달의 프로그램은 과학적 주제를 기반으로 교구 실험과 만들기 활동이 구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4주 프로그램은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1회 수업에서 2회 수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100%의 출석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관계자는 “단순한 체험공간을 넘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더욱 풍성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