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성주경찰서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코자 청년들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정보관, 참여관, 고민 상담관, 소통관, 스트레스해소관 5가지 정신건강 컨텐츠로 운영했다.
정보관은 정신건강사업 정보제공 및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참여관은 8가치관 테스트 및 정신건강 정밀 분석 희망자를 위한 옴니핏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민상담관의 경우 업무 스트레스 등 고민을 덜어줄 타로를 이용한 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게임기 비치 및 커피차 운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 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 경찰들이 마음건강을 되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관심을 확인을 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정신질환 편견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