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주신문 |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 농업기술 이론과 실제를 접목해 현장 적용능력을 키우고자 기획했다.
교육생들은 먼저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방지웅 농업연구사로부터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시설 이해, 환경제어, 데이터 분석 등 핵심 이론강의를 들으면서 스마트 농업 기초역량을 다졌다.
또한 교육생들은 시설원예연구소 시설을 견학하며 스마트 농업 전문가에게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밀양에 위치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스마트 농업분야의 젊은 인재들의 창업준비와 실제 농업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실무적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교육을 마치고 참여한 교육생들은 “스마트 농업기술의 발전과 가능성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청년 농업인들의 모습을 통해 큰 자극을 받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 농업에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청년들과 함께하는 미래 농업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교육과 선진 기술 도입,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