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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성주군의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앞서 실시한 인공지능 활용 인식개선 교육과 연계된 심화프로그램으로 AI를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생성형 AI의 기본개념부터 시작해 문서 및 보고서 작성, 데이터 시각화 등에 활용 가능한 도구를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자의 행정실무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성주군 관계자는 “공공분야에서의 AI 활용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행정혁신의 발판이 돼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성주군은 인공지능기술을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에는 ‘공직자 AI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