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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는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惡)을 추방하자’란 구호 아래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시상을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치사, 축사,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결의대회에 이어 개최된 제4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은 가상음주 고글 및 시각장애인 체험, 장애인 스포츠로 슐런 및 한궁 체험, 목공 휴대폰 거치대 제작, 수지뜸 등 분야별 다양한 14개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인구 성주군지회장은 “결의대회와 체험한마당을 통해 성주군민들이 규정속도와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병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정립하고 교통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앞으로도 안전한 성주군을 만드는 일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코자 교통안전교육, 무장애도로사업 조성, 중증장애인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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