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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안전정책에 대한 민간 자문과 협력을 담당하는 성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신임 임원 및 위원 위촉행사를 열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성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을 통해 황숙희 신임 위원장과 김창원·김미경 부위원장이 임명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임 위원장인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은 고문으로 위촉돼 지속적인 자문과 경험 공유에 나선다.
또한 신남호·여동탁·조성윤·박노숙·홍진숙·김선화·전미향 씨 등 7명이 신임 위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앞으로 소방서와 함께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새롭게 위촉된 임원 및 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자문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성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재난 예방정책, 소방안전 활동 등에 대해 실무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는 민간협력기구로 지역의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