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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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는 지난 2일 독서생활화사업의 일환으로 ‘BS120운동’ 부모교육 및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행사는 ‘그림책으로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아들에게는 단계별로 그림책 2권씩이 전달됐다.

부모교육에는 붉은 엄마 외 여러 그림책의 저자인 김지연 작가가 초청돼 “어린 시절의 독서 습관은 부모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양육에 있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또한 한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회적 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수현 작가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선정해 배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그림책의 매력인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