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을 포함한 경북도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 중인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자산형성과 결혼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맞춤형 금융지원사업인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이 시행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청년 총 183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성주지역은 2명에 대해 지원한다.
청년 본인이 매달 20만원씩 2년 간 납입하면 지자체에서 분기당 120만원씩 총 480만원을 적립해주고 만기시 총 960만원에 이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만기 시 결혼한 경우 120만원의 축하금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결혼 준비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달 16일까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https://gbwork.kr)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경북도경제진흥원(470-85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