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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12·14·16일 총 3회에 걸쳐 성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아카데미가 열렸다.
실질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자생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며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위주의 사례학습과 실습이 이어졌다.
특히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전략 수립, 최신 사업 트렌드 분석 및 성공사례 공유, 업종별 맞춤형 상품기획과 브랜드 전략,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안내해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전체 12시간의 교육과정 중 70% 이상을 이수한 기업에게 판로개척 사업개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만원 내외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실무형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