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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16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이 성주군보훈회관 대회의실에 모여 연합회의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성주군 관계자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재형 사무국장을 초청해 우수 운영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국장은 다양한 실행전략과 조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실정에 적합한 실무분과 운영방안과 공동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기 공동위원장은 “실무분과 간 협업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향상과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앞장서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