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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성주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관내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대전 솔로몬로파크와 창의발명체험관을 방문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체험은 아동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발견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솔로몬로파크에서는 모의재판 체험과 법 관련 직업 체험으로 법의 역할과 정의에 대해 배웠다.
이어 창의발명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과학원리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텔레비전에서 보던 공간에 내가 들어와 있는 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동은 “만들기를 할 때 내가 발명가가 된 것 같아 신기했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