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후 5시 7분경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가죽정교 인근 낙동강에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약 1시간 뒤에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구조 당시 이미 상당히 부패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