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문화
사회종합
| ⓒ 성주신문 |
지난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성주 성밖숲에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문화행사가 열렸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한 ‘한글의 혼, 붓 끝에 담다’ 행사는 세종대왕자태실이 자리한 성주에서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서예의 예술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성밖숲 현장에는 서예 써보기, 부채 글쓰기, 에코백 예쁜 글쓰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가족단위 방문객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수십 미터 길이의 대형 천 위에 붓으로 훈민정음 서문을 쓰는 퍼포먼스는 지역 서예인과 관광객, 지역인사, 주민 등이 함께하며 한글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는 2014년 창립 이후 지역 서예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경북서예대전에서 11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달에는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휘호대회를 열었으며 오는 11월 중 지부 회원전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