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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성주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가 편의 증진을 위한 지문등록 현장지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지원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이날 재입국자를 제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이동출입국 방식의 현장 지문등록 서비스를 지원했다.
기존에는 근로자들을 버스로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까지 직접 인솔해야 해 장시간 이동에 따른 불편이 컸고, 버스 임차비 등 행정예산 부담도 적지 않았다.
여기에 이동시간 동안 근로자들이 영농작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현장지원으로 시간과 예산을 함께 절감할 수 있고, 무엇보다 농가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성주지역에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1천6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연간 약 2천명 규모의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근로자 인권보호와 숙소 점검, 통역 지원, 현장점검 강화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농촌인력 수급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주군청 농촌인력지원단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확대하고,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운영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