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은 지난 1일 6월 편집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4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6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 기사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6월 광고 이미지의 경우 당선 축하 광고가 많음에 따라 배경 요소를 간결하게 정리해 내용을 부각시켰다”며 “이처럼 이미지와 내용을 적절히 조화시킨 편집은 이용자의 이해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므로 자주 사용토록 하자”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는 “1327호와 1328호 1면은 군수 선거 사진이 크게 배치되는 만큼 얼굴 보정과 사진 품질에 특히 신경 써 작업했고, 선거 축하 광고가 많아 자칫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만큼 배치와 색상 사용에 차별화를 뒀다”며 “광고는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광고의 성격과 목적에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전달력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1328호 1면 지방선거 후보자별 득표수를 표로 정리한 기사는 결과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이야깃거리가 됐고, 1331호 1면 사드 발사대 관련 기사는 복귀 소식에만 그치지 않고 반대단체의 집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까지 담았다”며 “중앙지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지역의 모습을 보여준 사례인 만큼 앞으로도 성주신문이 가진 지역성을 적극 활용해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는 “ 1328호와 1330호의 1면에 표를 활용한 기사에서 숫자의 크기가 작거나 표 간격이 좁아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우리의 고유 콘텐츠인 포토뉴스나 큐알코드에도 신경을 쓰고 1면 기사의 사진이 없을 경우 AI로 만평을 제작해 삽입하는 것도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신영숙 국장은 “4면 포커스초대석은 독자들이 주인공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확보해 달라”며 “단순한 인물사진에 그치지 말고 현장활동과 일상 등 여러 장면을 담아 기사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오랜 현안인 사드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뤄야 할 중요한 의제”라며 “단발성 이슈로 접근하기보다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언론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보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