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조송래)는 지난 6일 대산컴퓨터학원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원장과 지도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기해 사소한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 한국학원총연합회 성주분회의 정기총회를 겸해서 실시한 것이다.
한 학원관계자는 『근래는 소방법이 강화되면서 학원설립부터 내부 절연재료로 장식하는등 안전점검에 특히 신경을 써오고 있지만 한번의 방심이 곧 사고를 불러오기도 한다』며 『곧 있을 여름방학을 맞이해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해 화재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