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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정보화시범마을 특산물 직판행사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2.07.20 10:58 수정 2002.07.20 10:58

지난 11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로비에서 전국 90개 정보화시범마을 대표해

성주군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로비에서 전국 90개 정보화시범마을을 대표해 성주군 도흥참외마을에서 생산한 참외, 수박 직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흥리 인터넷새마을지도자 정한길(40)씨를 비롯한 참외, 수박 생산농가 6명, 참외수박아가씨 2명, 관계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

정보화시범마을 운영의 우수성으로 전국에 명성이 알려진 도흥참외는 이날 수박 참외 1톤차량 2대분의 물량을 오후 2시경 완전 판매완료 됐으며 판매된 수박, 참외에 대한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든 평가를 받았다.

특판에 참가한 한 농민은 『정보화 시범마을로 지정된 뒤 마을 모습이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우수한 참외 수박을 골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새벽 수확한 제품을 차에 싣고 와서 판매, 반응이 좋아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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