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참외 등 특작물과 개·염소 등 가축 도난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하였다.

주말이면 타지로 관광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 이때의 도난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수사과 형사 및 파출소 전직원을 동원하여 참외하우스, 개·염소 사육장소와 콤바인, 트랙트 등 고가의 농기계 보관장소에 중점순찰, 주변의 거동 수상자, 외지 화물 차량 등을 검문 및 기록을 유지하고, 축산농가 상대 방범전화 실시하여 경보시설 설치권장, 거동수상자 및 차량 신고활동 최근 농·축산물 도난사례 및 안전보관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경작자 중심 자율방범대를 조직. 스스로 도난예방에 힘쓰게 하고 범죄신고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신고 보상금은 기준에 따라 최대한 지급키로 하고, 범인검거 민간인에게는 용감 시민상을 수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