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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환 주 전 재경성주중고 동문회장 |
| ⓒ 성주신문 |
나는 이번 여행에서 현지 가이드의 미국은 용광로 문화이고, 캐나다는 모자이크 문화다. 라는 말을 기억하며 워싱턴DC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떠 올려 본다. 미국, 캐나다 원주민 인디언은 동양계 사람들이 건너갔다. 풍습이 우리와 비슷하다.
콜럼버스가 스페인 왕실(이스벨라 여왕) 지원으로 유럽에서 인도를 간다는 게 신대륙으로 갔다. 콜럼버스는 그후 6차례나 그곳을 갔으나 죽을 때까지 인도로 알고 있었다. 그 뒤 아메리코 베스부치라는 사람이 이곳은 인도가 아니고 신대륙이다. 그래서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미국명을 아메리카로 부르게 되었다.
미국과 캐나다는 영국이 지배하다가 미국은 영국과 독립전쟁을 하여 승리함으로써 1776년 7월 4일 독립하게 된다. 이때 독립혁명군 총사령관인 조지 워싱턴(1732. 2. 22 ~ 1799. 12. 14)이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된다. 당시 제왕적인 대통령으로 연임 가능했으나 4년 임기 2회(8년)로 스스로 물러났으며 이 전통은 32대 대통령까지 이어져 왔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2차대전 때 유일하게 4선을 하고 그 이후 재선으로 한다고 헌법에 명시되었다. 조지 워싱턴은 정직한 대통령으로 미 국익을 먼저 생각하라고 강조하였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이분을 기억하라고 워싱턴DC 중앙에 조지 워싱턴 기념탑(169m)을 세웠다. 워싱턴DC 시내에 이보다 높은 건물은 없다. 워싱턴 시내 어디에서도 이 기념탑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1776년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토머스 제퍼슨(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폐 1달러 사진)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초대 미 국무장관을 지냈고 민주공화당을 결성하여 오늘의 민주당을 만들었으며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이 되었다. 바로 이분이 오늘의 강대국 미국을 만든 기틀을 잡았다. 미국 혁명, 프랑스 혁명을 일으킨 사상가로서 버지니아대학을 설립하였으며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 시 13주를 나폴레옹으로부터 미국 땅 1/3을 사들여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또 초대 재무장관을 지낸 해밀턴(10달러 지폐 사진)은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토머스 제퍼슨과는 정적 관계였으나 조지 워싱턴의 먼저 국익을 생각하라는 말에 3대 대통령 선거에서 처음에는 다른 사람을 지지하다가 나중에 토머스 제퍼슨을 지지하여 3대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였다.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국을 하나의 국가로 통합하기 위해 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지도 승리한 후 점진적인 노예 해방을 하였으며 개인의 권익보다 국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펴 미국 발전에 이바지하여 대통령에 재선되었으나 이듬해 암살당하였다. 링컨 대통령 동상(기념관)은 국회를 쳐다보고 있으며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 동상은 백악관을 쳐다보고 있다. 대통령과 의회가 일을 바르게 하라는 메세지다.
오늘의 미국은 개인 권익보다 국익을 우선하라는 정치 지도자들의 리더십에 힘입어 조지 워싱턴(2달러 지폐 사진), 토머스 제퍼슨(1달러 지폐 사진), 에이브라함 링컨(5달러 지폐 사진), New Deal 정책으로 대공황을 극복한 프랭클린 루즈벨트(32대 대통령) 이런 분들의 힘으로 이루어졌구나 생각하며 우리나라에도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앞으로 이런 훌륭한 지도자가 많이 나와 이 나라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미국의 땅 1/100 밖에 되지않는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센트럴파크 규모의 100만평 서울월드컵공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혼자 위로해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