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님이는 기나긴 겨울을 봄이 힘차게꽃과 잎새들 훨훨 피워 내며한없이 사랑 다 받으며 즐기고하님이에게봄을 뺏기고 여름이에게 못 이겨강렬한 태양의 세월을 보내며초록 세상을 만들고 열매는 영글고추님이여기다리다 보니 오곡백화가이 가을 알록달록 풍요로운부족함 없는 세상 고운 단풍아동님이북풍은 하얀눈을 기다리며마음 단단히 여미고 이 겨울을춘하추동이 있어 보배로운 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