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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아시아조선, 거제 소형 조선소서 국내 첫 ‘저연승어선’ 신조

백종기 기자 입력 2026.02.06 16:28 수정 2026.02.06 16:29

ⓒ 성주신문


경남 거제시의 한 소형 조선소가 국내 최초로 남극해에서 조업할 수 있는 저연승어선 신조에 성공했다.

 

아시아조선은 지난 3일 거제사업장에서 ‘세인리’호 진수식을 가졌다.

진수식은 제작한 선박에 이름을 짓고 바다에 띄우는 이벤트다.

 

ⓒ 성주신문


하피스트 박소윤씨가 ‘대모’로 나서 손도끼로 선박과 연결된 진수줄을 잘랐다. 이는 갓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자르는 것과 같은 의미로 선박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의식중 하나이다.

2009년 설립된 아시아조선은 연안여객선으로 시작해 고부가 특수선으로 역량을 확장한 강소 조선소다.

최근엔 700톤급 해양조사선 전기추진유람선, 150t급 소방정, 5000마력 예인선 등 다양한 선종을 건조하고 있다.

ⓒ 성주신문

이날 진수한 세인리호는 승선원43명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조업할수 있도록 최첨단 장비와 함께 내빙등급(ICCLASS)'IC'인증까지 마쳤다.

선박은 주요 설비탑재, 내장마감 등 마무리 작업후 3월중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 성주신문


아시아조선 김상기 회장은 “국내최초로 설계건조하는 선박이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구성원 모두가 뭉쳐 슬기롭게 극복해 냈다”며 “최고의 품질과 최대의 성능으로 완벽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백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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