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면서 성주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기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산불재난 국가위가경보 ‘경계’가 발령되면서 산불예방과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코자 직원 비상근무체계 유지와 담당구역 책임관제를 본격 시행 중이다.
담당구역 책임관제는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책임관을 지정해 각 담당관이 △산불 위험요소 상시 점검 △불법 소각행위 계도 △산림지역 순찰 △산불 예방 홍보활동 등을 전담하는 제도이다.
책임관제는 통상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3~4월에 운영하지만 올해는 장기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산림과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재난인 만큼 군민들도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을 절대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