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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착수보고회

이지선 기자 입력 2026.02.09 11:59 수정 2026.02.09 11:59

ⓒ 성주신문
지난 5일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착수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추진위원과 분과위원, 용역사 등 전문가 그룹이 참석했으며, 지난 축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는 등 완성도 높은 축제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참외꽃 필 무렵’을 주제로 성주만의 생명문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참여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축제로써의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눈에 띄게 달라지는 주요 콘텐츠는 태봉안 행차 재현 행사의 경우 기존 관람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읍·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퍼레이드로 확대 운영하며, 군민 화합 프로그램과 연계해 공동체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할 예정이다.

세종대왕자태실 현장에서 진행하는 생명선포식은 메인무대와 온라인 채널을 실시간 연결하는 다채널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 단위 시청자도 생명문화 의미를 공유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생명문화 체험 콘텐츠도 대폭 강화한다. ‘씨앗 아일랜드’를 비롯해 생명 주제관, 생명 산책로 등 생명의 탄생과 순환의 가치를 체험으로 풀어낸 공간을 조성해 교육과 체험, 놀이가 결합된 축제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 기후에 대비해 메인무대 관람석 대형 빅텐트 설치, 차양시설 및 쉼터 확충 등 관람 편의시설을 강화하고 성밖숲과 보도교, 이천변 일대를 연계한 ‘생명 브릿지’ 공간을 조성하는 등 주·야간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동선 구상안도 공유했다.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품격 있는 봄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성주참외 브랜드 가치 제고와 생명문화 확산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성밖숲 및 성주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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