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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가격 50% 인하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2.26 10:59 수정 2026.02.26 10:59

ⓒ 성주신문

참외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생산을 위해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미생물 공급가격을 기존 대비 50% 인하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고초균,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황국균 등 친환경 미생물 5종의 공급가격을 2L 소포장 기준 기존 2천원에서 1천원으로 인하했다.

친환경 미생물은 균주 특성에 따라 토양개량과 병해예방, 생육촉진, 악취저감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고초균은 병원균 억제와 작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유산균은 염류 집적을 개선한다.

효모의 경우 작물생육 촉진, 광합성균은 유기물 분해와 토양환경 개선에 기여해 전반적인 토양관리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미생물 가격인하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미생물 팩 수거 사업’을 병행한다.

미생물을 사용한 후 남은 빈 비닐팩 10개를 모아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내 배양실이나 농업인상담소로 가져오면 미생물 1팩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수거사업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유도하는 동시에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도 기대할만 하다.

실제 농업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인 가운데 성주읍의 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미생물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가격인하와 같은 지원은 경영비 절감은 물론 토양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가를 위한 지원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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